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므로 땀이 나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.

반신욕은 실내 온도가 22℃ 정도에서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너무 낮은 곳에서 반신욕을 하게 되면 땀이 덜 날 수 있습니다.

체질에 따라서 땀이 나지 않더라도 혈류 흐름은 좋아지므로 반신욕의 효과는 보실 수 있습니다.

전신욕과 달리 반신욕은 땀 배출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.

반신욕에서 중요한 것은 땀이 아니라 두한족열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고 냉한 기운을 없애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.

땀의 양은 체질, 개인의 몸 상태와 체력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.

또한 물로 하는 반신욕의 경우, 욕실 내의 수증기와 습도에 의해 땀이 많이 배출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

물 없이 하는 반신욕은 100% 땀이기에 상대적으로 양이 적게 보일 수 있습니다.